연방센서스국과 애틀랜타한인회가 센서스 응답 도우미 이벤트 실시
2020 센서스 마감 10일을 앞두고 연방센서스국은 애틀랜타한인회(회장 김윤철)와 함께 9월 19일(토) 둘루스 소재 H-mart에서 마스크와 기념품을 전달하며 센서스 참여 캠페인을 벌열다.
이날 행사에는 연방센서스국의 최세일 스페셜리스트와 김윤철 한인회장 및 한인회 임원들이 참여하여 주말에 마켓을 이용하는 한인들에게 센서스 홍보에 나서 마련된 부스에서 약 30가구의 센서스 응답을 도왔다.
최세일 연방센서스국 스페셜리스트는 “센서스의 결과는 돈과 정치적 영향력에 직결되기에 한인 커뮤니티에 참여가 절실하다. 매년 6,750억 달러 이상의 연방 자금이 센서스 결과에 따라 배분되면 연방의원 수가 결정되고, 일자리 창출, 주택 제공, 비상사태 대비, 학교, 도로 및 병원 시설 조성에 기여한다.”고 설명하며 개인의 비밀이 보장되는 센서스에 유학생, 주재원, 서류 미비자 누구나 참여해주기를 당부했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10년간의 한인 커뮤니티 몫의 정부 보조금을 받지 못하게 되고, 한인 커뮤니티의 영향력도 줄어든다. 인구조사 마감일은 9월 30일로 많은 한인들에 참여를 기대한다.
센서스 참여 방법: 한국어 인터넷 https://2020census.gov 한국어 전화: 1-844-392-2020
문의: 최세일 미 인구조사국 스페셜리스트 678-938-9963,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