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 마트가 코로나 극복 기어를 위해 애틀랜타한인회(회장 김윤철)에 4만 달러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김윤철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한인 동포들과 더불어 지역 사회의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성의를 보여 준 H 마트에 감사하다.”며 하루속히 이 어려운 시기가 지나가기를 기원 했다.
H마트 조지아 책임자 심상봉 전무는 “H 마트는 늘 지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건강하게 이 시기를 함께 견디어 내자”고 전했다.
한인회는 귀넷 카운티 연방 정부로부터 제2차 코로나19 지원금 32만 5,000달러를 승인받았다. 해당 지원금은 물품을 구매한 후 돌려받는 리임버스 형식으로 집행된다. 이에 한인회는 전달받은 후원금 4만 달러로 구호 식품을 구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