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아가페 호세아헬퍼와 이번 추수감사절에도 노숙자 섬긴다.
노숙자 사역을 펼치는 비영리단체 미션아가페(회장 제임스 송)는 코비드 19 상황에서도 매년 애틀랜타 다운타운 소재 조지아월드콩그레스센터에서 11월 26일 호세아 헬퍼와 함께 노숙자와 어려운이웃을 돕는 추수감사절 사랑 나눔 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팬데믹으로 인해 올해는 월드콩그레스센터 정문 앞에서 드라이브 스루로 추수감사절 음식을 전달하고,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는 사랑의 음식 박스를 집으로 배달할 예정이다.
호세아 헬프(대표 엘리자베스 오밀라미)는 지난 11년간 미션아가페와 파트너 관계로 노숙자들에게 추수감사절 음식을 손수 요리하여 전달하고 있다. 미션아가페는 이번 행사에 냉동 터키,냉동 닭 1,000마리, 캔푸드, 야채, 빵 등을 후원할 예정이다.
미션아가페는 팬데믹 이후에도 Waycross GA 소재의 Ware State Prison(Pastor Michael Flynn) 1600명의 재소자와 200명의 직원에게 마스크 10,000매, 위생장갑 10,000장, 손 세정제 10,000개를 전달하며 3월 팬데믹 이후에도 마스크 나눔과 샌드위치 사역, 페루 선교지 후원 및 식품 지원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