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목사회(회장 유희동 목사)가 2021년 새해를 맞아 증경 회장단을 초청하여 임원들과 18일(월) 오전 11시 둘루스 소재 중식당에서 신년 간담회를 열었다.
43기 목사회 임원들의 새해 인사에 이어 유희동 회장은 43기 목사회가 새롭게 제작한 목사회 로고 배치를 참석한 모두에게 전달했다.
유희동 회장은 “1979년 설립된 애틀랜타목사회의 제1대 회장은 김세희 목사로 그간 많은 난관과 역경을 겪으며 지금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다.”고 지난 세월을 회고하며 “올해는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목사회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목사회 역대 회장을 역임한 윤도기 목사(애틀랜타한인은목교회)는 “새해를 맞아 역대 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신동욱 목사회 부회장은 “2021년 애틀랜타 지역의 모든 교회와 함께 지역 사회를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재광 목사회 총무는 “오랜만에 역대 회장님들을 모시는 귀한 시간을 갖게 되었다.”고 기뻐했다. 류도형 목사는 “생명에 빛인 하나님을 잘 전하고, 양떼들을 잘 돌보는 목사회가 되기”를 기원했다.
43기 목사회는 회장 유희동 목사, 부회장 신동욱 목사, 총무 이재광 목사, 부총무 이용의 목사, 서기 최승일 목사, 부서기 이신자 목사, 회계 김정례 목사, 부회계 임화봉 목사가 나서 한 해를 섬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