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가 입국자를 대상으로 한 14일 자가격리 지침을 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홍남기 국무총리 대행은 올해 여름 한국 국민들의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대비해 백신 예방 접종을 맞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자가격리 의무 면제를 포함한 방역조치 완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조치는 한국에 거주하는 내국인들이 외국에 나갔다 돌아왔을 때 의무 격리를 해체하는 방안으로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들과 외국인들에 대한 자가격리 면제는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