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회(회장 김윤철)가 5월 한 달 5차례에 거쳐 6,000개의 식료품 박스를 한인들에게 전달한다.
이번 나눔은 Fresh Breath Community Outreach(FBCO) 단체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며 4인 가족 기준의 신선한 데일리 제품이 담긴 식료품 박스를 나눌 예정이다.
29일(목) 애틀랜타한인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첫 번째 나눔은 5월 1일(토) 12시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선착순 배포한다.
특별히 이번 나눔은 신분이나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수령 가능하며 승용차 한 대로 여러명이 픽업온 경우에도 운전면허증의 주소가 다르면 각각 박스를 전달받을 수 있다.
김윤철 한인회장은 “우유, 치즈, 요구르트, 육류, 야채, 과일 등의 신선한 데일리 제품은 신선도 유지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한인들에게 신선한 식품을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5월 한 달 5차례에 걸쳐 회당 1천 2백 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며 행사 당일에는 도로 교통안전을 위해 노크로스시 소방당국이 협조한다.
문의: 770-813-8988
애틀랜타한인회 주소: 5900 Brook Hollow Pkwy, Norcross GA 30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