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회(회장 김윤철)와 노크로스시(시장 크레이그 뉴톤), 아시아태평양연합회(회장 엘지 바이단)가 8일(토) 한인회관에서 비영리기관 ‘FBCO’프레쉬 브레스 커뮤니티 아웃리치(이사 자슈아 송, 다니엘 리)가 후원한 푸드박스 2,600개를 배포했다.
이번 행사는 애틀랜타의 한인동포 사회와 노크로스지역 커뮤니티 주민들이 함께 나눔을 전하는 의미깊은 행사로 오전 8시에 한인회관에는 푸드 박스를 실은 대형 컨테이너가 도착했고,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각 단체와 개인들에게 배포할 박스를 분리했다.
행사에는 브라이언 화이트사이드 귀넷 경범죄 검사장, 크레이그 뉴톤 노크로스 시장 등이 참여해 차량 정리 및 푸드박스 운반 등을 도우며 팬데믹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을 격려했다.
애틀랜타한인회는 5월 한 달간 매 주말 1,200개의 푸드박스를 배포할 예정이었으나, 이날은 예상보다 많은 수량이 도착해 애틀랜타 지역의 한인교회들 및 각 단체들에도 전달했다.
이번 푸드박스 나눔은 FBCO’프레쉬 브레스 커뮤니티 아웃리치의 후원으로 5월 한 달간 진행된다. 박스 안에는 우유, 닭고기, 요플레, 야채, 과일 등의 신선한 데일리 식품을 담았다. 다음 나눔은 14일(금) 오전 11시로 1,300개의 푸드박스를 배포할 예정이다.
문의: 770-813-8988
애틀랜타한인회 주소: 5900 Brook Hollow Pkwy Norcross GA 300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