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동포들과 귀넷카운티 판사들과 함께하는 심포지움이 19일(수) 오후 6시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열린다.
각급 법원 판사들을 초청해 법률적인 생할상식을 알아보고 법률적인 문제를 직접 판사들에게 질문할 수 있는 Q&A의 시간도 준비했다.
행사를 앞두고 11일(화) 오후 3시 이정헌 둘루스시 판사, 제이슨 박 변호사, 진명선 변호사, 김윤철 한인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었다.
제이슨 박 변호사는 “변호사협회에서 가장 중심을 두는 것이 커뮤니티 아웃리치이다. 귀넷카운티 고등법원, 주립법원, 행정법원에서 사건을 직접 다루고 판결을 내리는 판사들과 함께하는 이번 세미나에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정헌 판사는 “찰스 배럿 둘루스법원장과 아시안 증오범죄에 대해 논의하다 귀넷카운티 다양한 법원에서 법을 집행하는 11명의 판사와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윤철 회장은 한인 사회와 문화를 알리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을 확신했다.
애틀랜타한인회(회장 김윤철)가 주최하고 조지아한인변호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현장과 유튜브 생중계로 동시에 진행되며 한국어 통역 서비스가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