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등학교 46회 동문회는 81명의 동기들이 모금한 ‘Protect Asian Alive’ 후원금 10,950달러를 미동남부한인연합회에 전달했다.
미동남부한인연합회(회장 최병일)는 14일(금) 최병일 회장의 청주고등학교 46회 동문회가 모금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후원금은 팬데믹과 아시안 증오범죄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한인 동포들과 동기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병일 회장은 “독립 운동가 도산 인칭호 선생은 LA 리버사이드 카운티에 정착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독립운동 자금을 모금했다.”라며 “50년 전의 동기들이 내 동포와 동기를 생각하는 마음에 감동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동남부한인연합회는 후원금 전액을 미동남부한인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아시안 증오범죄 대응을 위해 각 지역의 단체장들과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