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목사회(회장 유희동 목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7일(월) 스와니에 위치한 콜링스힐 파크에서 예배와 피크닉을 병행하여 5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목사회가 주최하고 애틀랜타교회협의회(회장백성봉목사), 원로목사회(회장 김진훈 목사), 사모회(회장 나오희 사모), 여교혁자회(회장 박승자 목사)가 협력하고 후원했다.
예배의 기도는 박승자 목사, 성경통독 나오희 사모, 특송 사모회, 설교 백성봉 목사, 특별기도 최승일 목사(목사회 석), 광고 이재광 목사, 축도는 김진훈 목사(원로목사회 회장)가 드렸다.
백성봉 목사는 ‘복음에 합당한 삶’(빌립보서 1:27-30)이라는 제목으로 “크리스천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삶을 살기위해 꼭 필요한 4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예수를 아는 기쁨’으로 살아야 한다. 둘째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한다.’ 셋째 ‘예배의 감격’이 있어야 한다. 넷째 예배에는 ‘말씀과 기도와 찬양’이 있어야 한다.”고 정의했다.
백 목사는 교회 생활과 신앙생활의 균형을 강조하며 “팬데믹 상황에서도 신앙의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삶으로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특별 기도를 인도한 최승일 목사는 만세 삼창을 외친 후 ‘애틀랜타 복음화와 교민들을 위해’, ‘교회와 교역자와 성도들의 영성을 위해’, ‘성령으로 하나됨과 회원들의 건강을 위해’ 모두가 합심으로 기도했다. 예배는 김진훈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는 이윤태 장로의 색소폰 연주에 이어 유희동 목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유 목사는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오랜만에 모임에 참석한 분들을 소개하며 서로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5월 생일을 맞은 분들은 앞으로 나와 미리 준비한 생일 케이크에 촛불을 켜고, 케이크를 자르며 축하했다.
목사회의 5월 월례회는 야외에서 화창한 5월의 푸른하늘 아래 참석자 전원이 식사를 함께하고,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