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약물 예방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야드(대표 폴 임 목사)가 귀넷카운티로부터 80만 달러를 지원을 받는다고 5일(토) 기자회견에서 발표했다.
귀넷카운티로부터 지원받은 80만 달러 중 25만 달러는‘코야드 케어 CDBG(COMMUNITY DEVELOPMENT BLOCK GRANT) 프로젝트’에 사용될 계획이다.
코야드 케어 CDBG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영향을 받은 사람들을 위한 정신 건강 상담, 주거 교육, 재정 지원, 노숙자 예방, 신속한 리하우징 및 거리 홍보 등의 공공 서비스 활동이다.
나머지 55만 달러는 코야드 케어 ESG(EMERGENCY SOLUTIONS GRANT) 프로젝트에 책정됐다.
코야드 케어 ESG는 주택 임대 및 유틸리티 연체, 임대 지원, 임대 신청비, 보증금, 공공요금 지원 및 이사 비용, 사례 관리, 법률 서비스 등의 재정 지원(Provide Financial Aid) 프로젝트이다.
80만 달러 지원금은 비용을 먼저 사용한 후 돌려받는 리임버스(reimburse) 형식으로 받는다.
폴 임 목사는 “지난해 귀넷카운티에서 20만 달러를 지원을 받았고, 올해는 80만 달러가 책정되어 각 분야에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게 됐다.”고 기뻐하며 “청소년들이 학교와 가정 및 지역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코야드가 최선을 다해 돕겠다 “고 전했다.
코야드는 전문의와 상담사, 프로젝트 매니저, 인턴을 채용하고 있다. 모집 중인 인턴은 파트타임 마약 상담가(DRUG COUNSELOR), 주택 지원(HOUSING ASSISTANCE), 금융 전문가(FINANCIAL SPECIALIST), 정신 건강 전문가(MENTAL HEALTH SPECIALIST), Rapid ReHousing 매니저, 스트리트 아웃리치 매니저(STREET OUTREACH MANAGER), 교육 서비스 관리자(EDUCATION SERVICE MANAGER), 노숙자 방지 관리자(HOMELESSNESS PREVENTION MANAGER), 기자(JOURNALIST), 접수 담당자(RECEPTIONIST), 사진가(PHOTOGRAPHER), 내용 작성가(CONTENT WRITER), 웹/그래픽 디자이너, 소셜 미디어 전략가 등이다.
코야드는 청소년들의 마약예방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청소년 지도자 교육, 건강한 청년 네트워크 구축, 리더십 교육에 힘쓰고 있다.
코야드 웹사이트 https://www.coyad.org/
인턴 신청 링크: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V9O9atUhHp5Pcx3NB_sXMtMizYWbM7pIU07DZY7BRy55GIQ/view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