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우호협회(회장 박선근) 주최로 열린 6.25 전쟁기념식 및 화환 봉헌식을 27일(화) 오전 10시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거행했다.
행사장에는 생존한 참전용사들과 가족 친지 및 내빈 등이 자리했고, 740명의 6.25 참전 희생자의 이름이 적힌 패널이 세워졌다. 행사에 참석한 참전용사들에게는 헌화와 선물을 전달하며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다.
박선근 회장은 “매년 6.25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행사를 함께 준비한 모든 분께 감사를 전했다.
개회사에 래리 엘리스(Larry Ellis) 한미우호협회 전 회장은 “한국전 참전 용사들의 희생이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켜냈다”면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노먼 보드 회장은 “1950년대에 전쟁의 피해를 복구한 대한민국이선진국 대열에 오르며 단기간에 폭발적인 경제 성장을 이루었다. 한국인의 강인한 신념이 한국의 발전을 이루었다.’라며 감격했다.
박윤주 총영사는 국전에 참전하여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용감하게 싸운 참전용사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행사에는 샘 올렌스 전 조지아주 법무장관, 톰 카든 조지아주 방위군 사령관, 지미 버넷 스와니 시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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