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카운티는 귀넷플레이스몰 재개발을 앞두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커뮤니티 오픈하우스’를 10일(목) 오후 6시 귀넷몰 파킹장에서 열었다.
행사장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과 관계자들은 각 부스별로 ‘예전 귀넷몰을 생각할 때 떠오르는 생각’, ‘그곳에서 하고 싶은 활동’, ‘그곳에 자주 방문할 수 있는 방법’, ‘각기 다른 배경의 사람들이 환영받는 환경을 만드는 방법’ 등 자신들의 생각을 글로 적어 공유했다.
니콜 러브 헨드릭슨 귀넷 의장은 “귀넷카운티는 귀넷몰이 지역 주민들에게 환영받고, 함께 성장하는 커뮤니티로의 비전을 가지고 몰 주변 지역 사회의 활성화 및 독특한 지역 관광지로 개발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 비전을 실행하기 위해 지역 사회와 함께 공정한 재개발 계획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쉘 강 커뮤니티파트너자문위원(Community Partners Advisory Board Member)은 “귀넷몰은 형평성에 맞춘 공정한 재개발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말하며 “Equality는 모두에게 똑같은 기회나 혜택을 주는 것을 의미하지만 Equity는 인종, 성별, 나이, 출신지, 언어장벽, 이민자, 저소득층 등 여러가지 사회, 경제적 사항을 고려하여 정부 정책이나 프로그램 혜택을 받는데 형평성을 가져오는 것이다. 이번 귀넷 플레이스 몰도 형평성 있는 재개발 계획이라 이름 붙인 것도 지역 주민들 모두에게 고루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려는 귀넷 정부의 노력이다.”라고 설명했다.
귀넷카운티는 청년, 사업주 및 기타 지역사회 주민들로 구성된 ‘커뮤니티파트너자문위원회’(CPAB)와 협력하여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이행할 예정이며, 연말까지 지속적인 커뮤니티 미팅과 팝업, 온라인 활동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이나 생각, 아이디어 등 주민들의 피드백을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