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임재가 머뮤는 곳에 치유가 임한다!” 복음동산교회 ‘벤자민 오 목사 특별집회’

사상 초유의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교회의 예배와 모임이 모두 온라인으로 전환되었다. 백신의 보급으로 교회가 다시 문을 열었으나, 어린아이들과 어르신 같은 취약계층은 여전히 온라인 예배를 선호하고 있다.

이런 신앙의 위기 가운데 ‘예배와 순종’이라는 주제로 ‘벤자민 오 목사 초청 특별집회’가 복음동산교회(박기석 목사)에서  17일(금)과18일(토) 오후 7시 30분, 19일(주) 오전 11시에 열린다.

집회 첫째 날인 17일 벤자민 오 목사(사랑과진리교회)는 ‘하늘 문이 열린 교회’(창세기 28:16-1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오 목사는 “나는 언제나 위로와 회복이 있는 교회, 사랑과 기도가 끊이지 않는 교회를 꿈꿔 왔다.”고 운을 띄운 뒤 오래전에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체험한 성령의 임재와 고 조용기 목사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오 목사는 오래전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방문하게 되었고, 예배 중 주여 삼창을 외치며 통성 기도를 시작하는데 주체할 수 없는 눈물과 강한 성령의 임재를 느꼈다고 간증하며 “장로교단에서 성장한 나에게는 신선하고 놀라운 충격이었다.”고 고백했다.

그 후 뉴욕에 위치한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린 고 조용기 목사 집회에 찬양 인도자로 서게 되었고,  그 집회에서 예전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받은 강한 성령의 임재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고 간증했다. 

계속해서 그는 현재 목회하는 ‘사랑과진리교회’를 개척할  당시 평일과 주일 성전에서 교인들과 3-4시간씩 눈물을 흘리며 기도했고, 병이 치유되는 놀라운 일을 자주 경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오 목사는 “한 자매가 척추 측만증으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는데 예배 중 휘어진 뼈가 곧게 펴지는 기적을 경험했다.”고 간증하며 “하나님의 임재가 머무는 곳에는 치유가 임하고, 하나님의 임재가 임하면 못 고치는 병이 없다”는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고 설교했다.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가뭄에 단비같은 이번 집회를 통해 “나의 신앙의 상태’를 점검하고, ‘코로나 시대에 진정한 기독교인으로 거듭나려면 어떤 예배와 순종을 드려야 하는지’ 생각하고 결단하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

문의: 404-454-2447

복음동산교회 주소: 5575 Buford Hwy, Norcross, GA 30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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