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 테일러(Keybo Tayler) 귀넷 보안관(Gwinnett Sheriff)의 취임 선서식이 27일(토) 오후 4시 귀넷 카운티 청사에서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취임사에 키보 테일러 보안관은 “성공을 위해서는 준비(preparation)와 기회(opertunity)가 적절히 조합되어야 한다. 기회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찾아서 쟁취하는 것”이라며 “역사를 이루기 위해서는 앞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귀넷 카운티의 한글 투표용지 채택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는 브라이언 김 씨는 이날 참석하여 귀넷 의장, 두 명의 커미셔너, 귀넷 검찰총장, 귀넷고등법원 판사 및 보안관에게 한글 축하 메시지가 적힌 화관을 선물했다.
브라이언 김 씨는 “귀넷 선출직에 오른 분들에게 한글투표용지 청원을 위한 지지를 호소하는 일환으로 행사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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