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운 지정 태스크 포스팀’ ‘커크랜드 카든 커미셔너’와 만남 가져 ”둘루스를 코리아타운으로 안건 논의”

4일(금)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산하 코리아타운 지정 태스크포스팀은 귀넷 카운티 제1지구 커크랜드 카든 커미셔너와 둘루스 에서 만나 둘루스 지역을 코리아타운으로 지정하는 안건을 논의했다.

둘루스 지역을 코리아타운으로 지정하는 것은 2020년 10월 3일 한인상공회의소가 마련한 후보자 포럼을 통해 당시 샘 박, 홍수정 주하원의원 후보자들에게 지정 가능성을 공식 질문을 하면서 선출직 공무원들과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인 상공회의소는 코리아타운 지정에 대한 회의를  2021년 1월부터 정기적으로 해왔고, 귀넷 카운티에 제출할 “코리아타운 공식지정 요청 한인 유권자 제안서”를 만들기 위해 차세대를 영입했다. 

이 제안서는 코리아타운 지정범위, 한인타운 한인 비즈니스 현황, 한인 타운이 귀넷 카운티 발전에 경제, 고용, 세금으로 공헌한 자료, 한인타운 지정 후 귀넷 카운티에 미칠 긍정적 영향 등을 포함하고 계속 자료수집과 내용을 첨가하는 중이다.

이날 미팅에서는 커크랜드 카든 커미셔너에게 코리아타운 지정에 대한 필요성과 예상되는 경제적, 문화적인 영향, 세금과 고용 창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커미셔너는 코리아타운 지정에 대해 동의하고 코리아타운 공식 지정을 위해 함께 일해줄 것을 약속했다. 

상공회의소는 카든 커미셔너를 시작으로 귀넷의장과 다른 커미셔너, 관계된 선출직 공무원들과 미팅을 계속 가질 계획이다.

미쉘 강 코리아타운 지정 태스크포스 위원장은 “2000년대 초반부터 형성된 둘루스 한인타운은 잘 구획된 도시 계획과 도로, 둘루스에 집중된 ONE STOP SHOP 상권, I-85 EXIT 104에서 내리면 바로 있는 용이한 접근성, 한인 식당과 대형 그로서리 마켓이 집중되어 있다.”고 말하며 “둘루스를 코리아타운으로 지정하는 안건을 한인 사회 전체가 합심하여 귀넷 카운티에 요청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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