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9천억 달러 규모 경기 부양안에 따른 현금 지급이 시작된 가운데 또 한번 4차 현금 지급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민주당 상원의원 10명은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현재 사회기반 시설 재건을 위해 추진 중인 수조 달러의 계획 안에 국민에 대한 추가 현금 지급 안을 포함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공동 성명을 보냈다.
상원 의원들은 또 한 차례 현금 지급은 630만 여명이 빈곤선 아래로 내려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며 모든 국민에게 주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지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기후 변화와 인프라 교육 투자를 늘리기 위해 3조 달러 규모의 슈퍼 부양책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