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섬기는교회(안선홍 목사)가 4월 3일(토) 오후12시부터 2시까지 109번 아씨플라자 앞에서 ‘부활절 생명 선포식’을 갖는다. 본교회 전도부 주최로 열리는 행사는 교인들이 함께 모여 예수님의 부활을 선포하고, 그 기쁨을 나눌 예정이다.
애틀랜타 섬기는교회는 “시대적 상황과 팬데믹으로 복음전도가 위축되고, 교회가 그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이때에, 복음이 절실히 선포되어야 한다.”고 판단해 이번 행사를 계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이 행하신 일들을 선포하라고 말해주고 있다. 디모데후서 1:11 “내가 이 복음을 위하여 선포자로… 세우심을 입었노라” 역대상 16:24 “그의 영광을 모든 민족 중에, 그의 기이한 행적을 만민 중에 선포할지어다“ 시편 145:4 ”대대로 주께서 행하시는 일을 크게 찬양하며 주의 능한 일을 선포하리로다” 하나님이 행하신 일들을 선포할 때,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것을 선포할 때, 이 땅에 악한 영이 떠나가게 될 것을 믿는다.
지금은 분명 교회의 위기이지만, 복음이 선포될 때 이 땅에 악한 영이 떠나가고 어둠 속에서 복음의 밝은 빛이 이 땅에 비출 것이라 믿는 마음으로 선포식이 이루어질 것이다.
행사에서 40명의 성도들이 한 구절씩 암송한 성경 말씀을 선포할 예정이며, 교회 찬양팀, 여성중창팀, 우쿨렐레 팀이 참여하여 아름다운 연주도 선보인다.
한쪽 코너에는 ‘Why Jesus’라는 부스를 설치해 한국에서 디자인한 마스크와 자체 제작한 비대면 전도를 위한 “생명카드”( 한글, 영어, 스페인어)를 QR 코드를 이용해 전달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애틀랜타 섬기는교회(skeca.org, 706.760.5004)에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