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한인 범죄 예방 위원회는 오는 6월 2일(수)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디바인 커피에서 쟌스크릭 경찰과의 커피를’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쟌스크릭을 관할하는 경찰관들과 한인 비즈니스 업주 및 주민들 사이의 벽을 허물고 서로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애틀랜타 아시안 대상 범죄 범한인 비상대책위원회를 비롯해 다양한 한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예약은 필요없으며, 참석자에게는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 특별한 주제는 없으며, 한인들은 경찰에게 치안과 관련해 궁금한 점을 물어보거나, 경찰과의 친분을 쌓거나 인사를 할 수도 있다.
주최측은 “아시안 증오범죄 예방은 물론이고 경찰과 한인간의 거리감을 줄이고 친분을 쌓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며 “한인들이라면 누구나 아무런 용건 없이 경찰과 인사하고 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행사명: 쟌스크릭 경찰과의 커피를
일시: 6월 2일(수) 오전 9시-11시
장소: 7725 McGinnis Ferry Rd, Johns Creek, GA (쟌스크릭 한인교회 맞은편, 아리랑K 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