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메가처치 올루 브라운 목사 43세에 은퇴 선언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끊임없이 사람들에게 다가 가라”는 사명으로 설립된 임팩트교회(Impact Church)의 올루 브라운(Olu Brown) 담임목사는 지난 주일 2022년 6월 은퇴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애틀랜타 다운타운에 위치한 임팩트교회는 2019년에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대규모 연합감리교회 상위 5위 안에 들었으며 매주 2천4백 명의 대면 예배 출석과 1천6백 명의 온라인 출석을 자랑하는 대형 교회이다.

브라운 목사는 은퇴를 발표하며 “임팩트 교회의 창립이자 담임 목사가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지역 교회의 목사이자 섬기는 지도자로서 섬길 수 있었던 것에 항상 감사할 것이다”고 말했다.

 “수년 동안 나는 세계를 다니며 많은 사람들을 만나 함께 사역했다. 그동안 경험한 훌륭한 사역과 섬길 수 있었던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며. 이제는 끊임없는 삶의 여정의 다음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겠다. 나는 사람들이 노모라이징 넥스트(Normalizing Next)를 돕고 희망과 기대로 내일을 받아들일 수 있기를 바란다. 내 사역의 가장 중요한 주제는 사람들이 변화하고, 전환하고, 다음을 수용하도록 돕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그의 현재 나이는 43세로 임팩트 교회의 목사로 물러나면 브라운은 기업 컨설팅 분야에서 풀타임으로 일하며 노모라이징 넥스트(Normalizing Next) 운동을 시작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팩트 교회의 목회협력위원회 위원장인 쉘던 스나이프는 성명서에서 “이와 같은 변화를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우리는 그것을 수용하고 그 변화가 인도하는 방향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은퇴를 앞두고 교회의 새 담임 목사로 임명될 노스조지아연회의 감독인 수 허퍼트-존슨(Sue Haupert-Johnson)의 교회 사역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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