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코리안페스티벌’이 24일(금), 25일(토), 26일(일) 사흘 간 노크로스에 위차한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열린다. 한인회는 21일(화) 기자회견에서 행사의 진행 상황 및 행사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행사의 첫째 날인 24일 전야제는 초청장을 지참한 VIP, 초청 인사, 일반 선착순 60명, 관계자 만이 입장이 가능하다.
전야제는 오후 6시 40분에 시작되며 트로트 별잔치, 한복 패션쇼, 추억의 음악 등 한국 고유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했다. 특별히 이날 한복 패션쇼는 세계여성문화예술진흥회 소속 시니어 모델들이 참가해 세련된 노년의 미를 선보인다.
.25일 개막식은 오전 11시로 실내 공연은 트로트70-80, ‘코리아 갓 탈렌트’ K-POP 콘테스트 예선, ‘행성프로젝트 2021’ 등이 열린다. ‘행성프로젝트’란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나만의 행성을 열어 보여준다’는 의미로 지어진 명칭으로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실외에 설치된 무대에서는 인틀 컬처(Int’l Cultur), 패션쇼, 라인댄스, 국악공연, 쥬니어 장기자랑, 태권도 시범 및 ‘가족한복 장기자랑’ 본선, ‘동포노래 자랑대회’ 본선이 펼쳐질 예정이다.
26일은 오후 1시 45분에 행사가 시작된다. 실내 행사는 ‘가족한복 장기자랑’과 ‘동포 노래자랑 대회’ 결선 대회, ‘열린행성 프로젝트 2021 세미나’, 라인댄스 등을 준비했다. 야외 공연으로는 메아리 봉사단, 태권도 사범, ‘코리아 갓 탈렌트(Korea’s Got Talent)’ K-POP 콘테스트 예선 등이 펼쳐진다.
김윤철 회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고국의 예술 문화를 즐기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행사에 총 40명 이상의 봉사자가 필요하나 현재 22명이 신청한 상태이다. 코리안페스티벌 봉사자들에게 대통령 봉사상( The President’s Volunteer Service Award) 크레딧이 주어진다. 많은 분에 참여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문의: 770-813-8988
애틀랜타한인회 주소: 5900 Brook Hollow Pkwy, Norcross, GA 30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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