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민효식 전도사, 김미아 리포터
영화 다키스트 아워는 2차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북부 덩케르크 해안에서 벌어진 사상 최대의 덩케르크 탈출 작전, 그 시작을 담고 있다. 끝나지 않는 전쟁으로 역사상 가장 어두웠던 시간으로 불리던 당시, 영국은 윈스턴 처칠의 신념에서 시작되고 윈스턴 처칠의 용기로 실행된 덩케르크 작전을 통해 세계의 역사를 뒤바꿀 수 있었다. 40만 명의 영국군과 연합군이 800척 군함을 끌고 독일 기갑부대의 포위를 뚫고 영국으로 탈출하는데 성공시킨 덩케르크 작전, 수많은 이들의 반대와 우려에도 불구하고 오직 승리를 목표로 덩케르크 작전을 진두지휘한 것은 물론 희망을 잃은 국민들에게 결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싸울 것을 호소한 윈스턴 처칠의 모습은 영화 다키스트아워를 통해 면밀하게 밝혀졌다.
민수기 13-14장에서 여호수아와 갈렙과을 포함한 12명의 정탐꾼이 가나안을 정탐하고 왔습니다. 10명의 정탐꾼들은 절대로 이스라엘이 가나안과의 전쟁을 이길수 없다고 하였다. “저들앞에 우리는 메뚜기이다.”라고 포기를 하였다.
하지만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믿고 있던 여호수아와 갈렙은 오히려 “저들은 우리의 밥이다”라고 자신있게 선포하였다. 그때 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2사람을 돌로 쳐죽이려 하였다. 그때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 민수기 14:12 “내가 전염병으로 그들을 쳐서 멸하고 너로 그들보다 크고 강한 나라를 이루게 하리라.” 여호수아와 갈렙은 하나님께서 하신 “그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너희에게 주리라” 했던 아브라함 때 부터의 언약을 굳게 믿었기 때문에 그들의 입에서 이렇게 담대한 선포를 할 수 있었다.
사람들은 저들을 미친 사람처럼 취급하고 돌을 던져 죽이려 하였지만 그럼에도 그들은 끝까지 자신의 믿음으로 나아갔다. 마찬가지로 처칠 수상은 사람들의 원망과 두려움의 목소리를 듣지 않았다. 독일과 전쟁을 하면 엄청난 피해와 희생이 따를 것을 알았지만, 그는 끝까지 영국 시민들에게 “우리는 바다에서, 하늘에서 땅에서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라고 연설하며 모든 국민들에게 용기와 힘을 불어넣어 주었다. 거의 3년간 독일의 공습을 견뎌내며 영국본토에 독일군이 단 한 명도 땅에 발을 닫지 못했다.
그 당시에 많은 정치가들은 처칠을 무모다하 고집스럽다 평가했지만 지금 역사는 처칠을 탁월한 정치가라고 말한다. 여러분들은 어려운 시기에 어떻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며 믿음으로 나아가시겠습니까? 아니면 사람과 환경에 의지하여 하나님은 온데간데 없고 세상의 순리대로 내 인생을 살아가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