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목사회 정기총회, 신임회장 신동욱 목사/ 부회장 최승일 목사

애틀랜타목사회(회장 유희동 목사) 정기총회가 22일(월) 오전 11시 정회원 79명 중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날장로교회(류근준 목사)에서 개최됐다.

정기총회는 개회기도, 회원점령, 개회선언, 회순통과, 전 회의록 낭독, 사업보고, 감사보고, 화계보고, 임원선거, 신구 임원 교체,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44기 신임회장으로 신동욱 목사가 추대됐고,  부회장 후보로 김성범 목사, 이재광 목사, 최승일 목사가 추천되어 최종 최승일 목사가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개회 예배의 인도는 신동욱 목사(부회장), 기도 남궁 전 목사(교협 이사장), 성걍통독 김정례 목사(회계), 설교 유희동 목사, 광고 이재광 목사(총무), 축도는 류근준 목사(전직 회장)가 드렸다. 

말씀을 전하는 유희동 목사

유희동 목사는 ‘하나님의 통치(오바댜 1:15)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유 목사는 “오바댜서는 형제가 잘못을 했더라도 이를 빌미로 삼아 농락하거나, 약점을 비난하는 건 하나님 앞에 아름답지 못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유다와 에돔은 같은 혈통이나 바벨론이 유다를 침략 했을 때 에돔은 같은 혈통인 유다가 아닌 적군 바벨론을 지원했다. 에돔의 행동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방 민족과 다를 바가 없다. 

주의 일을 하면서 교만을 가장 조심해야 한다. 마음이 교만한 자가 주의 일을 하면 하나님 나라와 상관없는 자기 왕국을 세우게 된다. 하나님의 자녀는 자신의 해석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비춰서 생각하고 판단해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를 핑계 삼아 음녀와 같은 짓을 하면 안된다. 

하나님은 겉과 속이 다른 행동을 가증스럽게 여기신다. ‘유머’는 상대방에게 격려와 힘을 북돋아 주지만, ‘농담’은 상대방을 무시하고, 깔아뭉갠다.. ‘어제의 아군이 오늘의 적이 될 수 있고, 오늘의 적이 내일의 아군’이 될 수 있는 이 시대에“하나님 나라만이 정답이다.”라고 설교했다.

44기 신임회장 신동욱 목사

신동욱 목사는 “부족한 주님의 종이지만 섬김의 자세로 2022년 애틀랜타 목사회를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애틀랜타목사회 회장 유희동 목사가 FAITH4 김마아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애틀랜타 목사회는 한 해 동안 수고한 분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감사패를 표사라 사모, 크리스찬타임스(사장 한상금), FAITH4(대표 김미아)에 전달했다.

FAITH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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