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약물 예방 활동에 힘쓰는 코야드(폴 임 목사)가 1일(수) 둘루스에 첫 ‘코야드 애틀랜타 센터’를 오픈하고, 코야드 소개 및 멤버 오리엔테이션을 오전 11시 진행했다.
이날 1부 행사는 코야드 소개에 이어 제이슨 박 변호사가 자리해 코야드 케어를 통해 경제적 지원을 받은 주민들에게 무료 법률 상담을 제공했다.
2부 멤버 오리엔테이션은 중국과 한국 커뮤니티의 코야드 멤버들이 참석해 코야드의 목적과 가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 임명식에 버지니아에서 방문한 김운용 변호사는 ‘운영위원회 법률 자문위원’으로 네쉬빌 한인회장 신희경 회장과 양은하 씨는 테네시 코야드 준비위원으로 위촉됐다.
앤서니 휴스턴(Anthony Hueston) 코야드케이스 매니저는 “인종과 상관없이 어려운 상황에 함께 해쳐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여러분들을 돕는 코야드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코야드는 코야드 케어 프로젝트를 통해 1000여 가정에 식품 박스를 제공했고, 올해는 귀넷카운티 주민들에게 공공서비스 및 경제적 지원을 했다.
코야드는 새로 오픈한 애틀랜타 센터를 중점으로 다양한 약물 예방 교육과 리더십 교육 훈련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야드는 지난해 대통령 봉사상으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수여 받았고, 올해 노스뷰 하이스쿨에 첫 코야드 클럽을 신설해 청소년 약물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COYAD Atlanta Center: 1140 Old Peachtree Rd. NW Suite E Duluth GA 30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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