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공공보건국 전문가 이장욱 간호사 연말기간 코로나 안전대책 소개

여행전 백신, 부스터샷 맞고 코로나19 검사 권장
백신 카드 분실시 가주 보건국 홈페이지서 다운로드 가능
LA카운티 공중보건국 한인간호사, 연말연시 코로나 안전대책 해설

LA카운티 공중보건국은 지난 12월 16일 보건국 이장욱 간호사와 한인 언론의 온라인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장욱 간호사는 연말연시 여행 및 모임 정보와 코로나19 오미크론, 백신 접종 등에 대해 한국어로 상세히 설명했다. 이 간호사는 아주사 퍼시픽 대학교 간호학 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12년의 의료 분야 종사 경력이 있다. 현재 LA카운티의 공중보건국 공중보건 간호사이며, LA USC 메디컬센터에서 아동 의료서비스 프로그램에 근무하고 있다.


이 간호사는 “다른 사람과 모임을 갖거나 여행을 떠나기 전에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며 “백신 접종 여부를 알수 없거나 심각한 질병 위험을 갖고 있는 사람과 만날 때는 외부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사람이 완전히 예방접종을 하지 않는 한 다른 사람들과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라”며 “모임중에는 손 소독제를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음식을 준비 전후에 손을 깨끗하게 씻고, 음식 서비스하는 사람들의 숫자를 줄여 바이러스 전파를 예방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공기 흐름이 좋지 못한 폐쇄된 공간에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지 않기를 권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함께 말하고 외치거나, 논란은 벌이거나, 웃고 떠들고 가까운 접촉을 하는 공간을 피하고, 노래를 부를 때는 가능하면 야외에서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내 국외 여행을 떠나거나 다녀온 후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현재 LA카운티 전역에서 무료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 코로나 검사 양성이 나오면 자가격리하고, 백신을 맞았는데도 코로나19 증상이 있어도 격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감염 또는 백신 부작용을 겪고 있지만 보험이 없는 사람은 LA카운티 공공보건센터 및 LA카운티 병원에서 금전적 부담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백신 및 부스터샷 백신 접종을 권했다. 그는 “LA카운티의 11월 23일부터 29일까지 데이터에 따르면,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들의 감염 위험은 백신을 접종받은 23 %나 낮았다”며 “부스터샷을 맞은 사람은 맞지 않은 사람보다 감염 가능성이 6배 낮았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CDC 코로나19 백신 접종 카드를 분실한 경우 캘리포니아주 보건국 홈페이지 myvaccinerecord.cdph.ca.gov 에서 백신 접종 기록과 백신 접종 카드를 언제든지 다운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또한 사업주의 코로나19 관련 방역조치와 유급휴가 등의 정보에 대해서는 LA카운티 홈페이지 https://dcba.lacounty.gov/wp content/uploads/2021/09/LA-County-Paid-Leave-for-COVID-19-Vaccine-Poster-8.25.2021.pdf 를 참조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LA카운티 보건국 코로나19 현황 홈페이지를 보면 코로나19 최신 정보를 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http://www.publichealth.lacounty.gov/media/Coronavirus/vaccine/vaccine-
dashboard.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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