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김대건성당(주임신부:염영섭 로렌조)은 24일(주) 청소년 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Southland Golf club에서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83명이 참가했고, 3,5000달러가 모금됐다. 모금액 전액은 주일학교 학생들과 성 김대건 한국학교 및 서머스쿨 학생들의 교육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손동철 사목회장은 “골프란 운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 즐거운 야외활동을 벌였다.”라며 “청소년 모금을 위해 동참해주신 신자와 한인사회의 후원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성김대건한국학교는 2013년도에 개교하여 매주 토요일 한국어와 한국문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상은 만 4살부터 9학년으로 오전 클래스와 오후 클래스로 나누어 한국인 2세와 외국 성인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6월 6일부터 7월 15일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섬머스쿨을 준비 중이다.
문의: 성 김대건 성당 770-622-2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