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손정훈 목사) 산하 행복대학이 주최하는 제2회 ‘글여울 신인문학상 시상식 및 글여울 문학지 창간호 출판 기념회’가 11일(토) 오후 2시에 개최된다.
올해의 최우상 수상은 신해균 씨의 수필 ‘죽 쑤는 남자’, 우수상에 오기수 씨의 시 ‘늦가을 여행’과 임기정 씨의 수필 ‘뷰티 서플라이 스토어의 그림자’, 장려상은 황석주 씨의 소설 ‘윤동주가 살아온다면’이 차지했다.
‘글여울 신인문학상 시상식’은 지역사회 시니어들의 글쓰기 활동을 격려하고, 창작의 장을 넓혀 디아스포라 문학인을 발굴하는 취지로 시작됐다.
‘글여울 문학지’는 이민자들의 애환이 잘 드러나는 시니어 작가들의 글을 모아 발간한 문학지로 올해는 첫 창간호 출판기념회와 더불어 올해의 수상자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주소: 2534 Duluth Hwy, Duluth, GA 30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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