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목사회 7월 월례회 “연합이 필요합니다”

애틀랜타목사회(회장 신동욱 목사)는 18일(월) 오전 11시 둘루스에 위치한 경서교회(김학식 목사)에서 7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의 안건은 신입회원 가입 건으로 나눔선교회를 섬기는 임석현 목사, 지저스센터교회를 섬기는 이지용 목사가 신입회원으로 가입했다.

신동욱 목사는 “하나님의 지상 명령인 복음 전파를 위해 지역 교회의 연합이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애틀랜타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한마음으로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기도하는 김학식 목사(왼쪽), 인도를 맡은 김문기 목사

1부 예배의 인도는 김문기 목사, 기도 김학식 목사, 특송 사모회, 설교 류도형 목사, 특별기도 나다윗 목사, 축도는 강지현 목사가 드렸다.

류도형 목사는 창세기 2장 7절, 12장 1~7절 말씀을 본문으로 ‘너는 복이 될지어다’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류 목사는 “목사의 소명과 사명은 부르심이다. 하나님은 흙으로 사람을 빚으셨고, 하나님의 생기를 불어넣어 생명을 주셨다. 인간은 하나님이 ‘숨’을 불어넣기 전에는 생명이 없는 조형물에 불과했다. 

하나님의 ‘숨’으로 우리는 생명을 얻었다. 우리는 하나님의 숨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고, 하나님께 붙어 있지 않으면 살 수가 없는 존재이다.

하나님은 ‘나의 이름으로 구하면 이루어진다’고 약속하셨다. 우리가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구할 때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신다.”며 “오늘 이 시대의 아브라함과 같이 말씀에 순종해 묵묵히 좁은 길을 걸어가는 제자가 되라”고 설교했다. 

말씀을 전하는 류도형 목사

특별기도 시간에는 ‘애틀랜타 교회와 성도들의 영성 충만’, ‘경서교회의 부흥’, ‘목사회 회원들의 건강’을 위해 월례회에 참석한 모두가 통성으로 기도했다. 특별히 김근태 목사, 엄두섭 목사, 서석구 목사, 김세희 목사 사모님의 건강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한편, 조지아한의사협회 부회장으로 섬기는 한병안 목사가 자리해  8월에 개업 예정인 ‘조지아중앙재활 병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폐회 및 식사기도는 윤도기 목사가 드렸다. 경서교회 여선교회는 이날 점심을 준비해 목사회 회원들을 섬겼다. 

경서교회 주소: 3294 Peachtree Industrial Blvd #1000 Duluth GA 30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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