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그레이엄 복음전도협회(Billy Graham Evangelistic Association)가 인터넷 전도사역인 ‘예수를 찾아서(Search for Jesus)’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1억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온라인으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방법으로 2012년에 시작된 ‘예수를 찾아서(Search for Jesus)’는 이번 달에 10주년을 맞았다. 1억 명이 이 사역의 “PeaceWithGod.net” 웹사이트를 방문했으며 3백만 명이 그리스도에게 헌신하기로 맹세하고 후속 조치를 받았다.
인터넷 접속자는 복음에 관한 프리젠테이션을 받고 질문에 답변하고 사용자와 온라인으로 실시간 채팅을 하는 1,400명의 훈련된 자원 봉사자 중 한 명과 연결된다.
“PeaceWithGod.net” 웹사이트는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아랍어, 중국어, 미국 수화 및 러시아어의 7개 언어로 제공된다.
BGEA의 인터넷 전도 이사인마크 애플톤(Mark Appleton)은 “우리는 우리가 가진 모든 기회를 사용하여 전 세계에 복음을 전파한 빌리 그레이엄의 유산을 따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일반인은 하루에 거의 7시간을 인터넷에서 보낸다. 그래서 우리는 이 사람들이 있는 자리에서 만나기를 원한다. ‘예수를 찾아서(Search for Jesus)’는 우리에게 그 어느 때보다 복음을 전파할 기회를 많이 가져다 주었다.”
이 사역은 새로운 그리스도인들이 믿음 안에서 성장하도록 돕는다. 그리고 새 신자를 위해 만든 “디지털 제자도 과정”도 제공한다. 한편, 웹사이트에는 기독교인들이 지역 교회를 찾는 데 도움이 되는 교회 찾기 도구도 포함되어 있다.
BGEA는 ‘예수를 찾아서(Search for Jesus)’라는 웹사이트에서 “전 세계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다. 그들은 희망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또 “이 온라인 사역을 통해 우리의 선교 영역은 우리가 직접 도달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도달하도록 확장되고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
애플톤은 “우리는 이 사역을 한 번에 한 단계씩 구축하기 시작했으며, 하나님께 대한 순종과 믿음의 단계를 밟았다”며, “이 사람들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마침내 희망을 찾은, 상처받은 진짜 남녀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