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는 전국적인 작전의 일환으로 아동 성매매 피해자 84명과 기타 실종 아동 37명을 찾아냈다.
15일(월) 법무부는 121명의 실종 아동을 찾기 위해 지역 당국과 협력하는 FBI 요원이 참여한 “크로스 컨트리 작전 XII(Operation Cross Country XII)”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 작전을 위해 FBI는 200개 주, 지역의 연방 파트너뿐만 아니라 국립 실종 착취 아동 센터와 2주 이상 협력했다.
메릭 갈랜드 미 법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법무부는 생존자와 그 가족을 황폐화시키는 인신매매의 교활한 범죄를 퇴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착취 아동을 포함한 인신매매 생존자를 구출하고, 인신매매 범죄 가해자를 조사 및 기소하며, 생존자들은 필요하고 자격이 있다”고 덧붙였다.
실종 및 착취 아동의 위치를 파악한 것 외에도 당국은 141명의 성인 인신매매 피해자를 찾고 아동 성 착취 및 인신매매 범죄 용의자 85명을 체포했다.
크로스 컨트리 작전은 2003년 미국연방수사국(FBI)의 범죄 수사국이 법무부와 국립 실종학대아동방지센터(National Center for Missing & Exploited Children)와 협력하여 이난스 로스트 내셔널 이니셔티브(Innonce Lost National Initiative)의 일환으로 창설되었다.
2013년 7월, 크로스 컨트리 VII 작전은 미국 전역의 76개 도시에서 72시간 동안 152명의 성매매범을 체포하고 106명의 어린이를 구조했다.
2013년 FBI의 범죄과 부국장 로날드 호스코는 “아동 매춘은 미국 전역의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위협으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 작전은 이러한 혐오스러운 범죄들이 어디에서나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주는 역할을 하며, FBI는 이러한 희생의 순환을 멈추고 이 착취로 이익을 얻는 범죄자들에게 책임을 묻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4월,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스 동부지구 연방보안국은 16명의 실종아동을 성공적으로 찾아냈다.
‘새로 시작하는 작전(Operation Fresh Start)’으로 알려진 이 밀수 방지 임무는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수행되었고 5명의 체포와 4명의 다른 용의자를 추적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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