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차 CBMC세계대회, 8월 한국 오산리기도원에서 막 오른다

4년마다 전세계 기독실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CBMC세계대회가 오는 8월 한국에서 역사적인 막이 오른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되자”를 주제로 제12차 CBMC 세계대회 및 제49차 CBMC 한국대회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5년 만에 코로나와 경제 침체를 극복하고 전 세계 CBMC 회원들이 함께 모이는 자리이다.  

이번 CBMC 세계대회는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영성 회복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오산리 영상 수련원에서 개최된다. 

강사로는 모소토 모에파(남아공), 마크 휘태커(미국), 크리스 심슨(미국), 주다산교회 권순웅 담임 목사,  사랑의 교회 오정현 담임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 총신대 박성규 총장 등 각계 저명한 강사들이 참여한다.

세션 강의는 ‘cbmc 시대적 도전과 사명’,  ‘지회 및 차세대 운영’, ‘정체성’, ‘비전스쿨’ 등의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대회를 앞두고 한국CBMC 김영구 중앙회장은 “대한민국에서 전세계 cbmc 회원들이 모여 함께 예배하고 찬양할 때 하나님의 놀라운 연합의 역사가 일어날 것을 믿는다.”고 전했다.  

국제CBMC 크리스 심슨 사무총장은  “성령이 함께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에서 CBMC세계대회가 개최되기는 이번이 3번째로 1977년 1차 대회에 이어 2005년 홍천에서 8차 대회를 개최했고, 올해 12차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CBMC세계대회 역사상 한 국가에서 3번의 세계 대회를 치르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국제단체CBMC는 그리스도를 믿는 실업인(사업가/경영인)과 전문인들의 모임으로 실업인과 전문인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예수그리스도가 구주이심을 증거하고 주님의 지상명령을 성취하는 국제적 사명 공동체이다.

CBMC세계대회 2023 인포 웹사이트: https://cbmc2023korea.com/

김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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