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 발달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체육대회가 15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밀알장애인선교단(최재휴 단장)서 진행됐다.
재미동남부장애인체육회(회장 천경태)가 주최하고 밀알 장애인 선교단이 주관하는 이번 체육대회는 약 60명의 장애인이 참가해 콘홀, 한궁, 스크린 사격, 보치아, 슐런, 축구공 멀리차기, 플리즈 날리기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서 승부를 겨루게 된다.
천경태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7월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뉴저지에서 개최되는 제28회 ‘밀알 동부 사랑의 캠프’를 앞두고 선수들을 훈련시키는 예행연습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사랑의 캠프 스케줄 중 21일(금)은 ‘미니 스페셜 올림픽 데이’로 정해 미주동남부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청장년 장애인들에게 적합한 운동 종목으로 스포츠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제28차 밀알동부사랑의캠프는 ‘새로운 시작'(고린도후서5:17)을 주제로 20일~22일까지 뉴저지 프린스턴 하얐트 호텔에서 진행되며, 강사로는 시애틀형제교회(담임 권 준 목사), 캐롤라이나 밀알단장 스티브 목사가 나서 강의한다.
문의: 천경태 회장 678-362-7788
주소: 밀알 장애인 선교단 4281 Steve Reynolds Blvd, Norcross, GA 30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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