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기빙 화요일’ 11월 28일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이웃에게 온정을 베푸는 기빙 화요일(Giving Tuesday)이 성급 다가왔다. 기빙 화요일은 자신을 위해 소비하는 한 주가 끝난 뒤 이웃과 사회를 위해 내가 가진 것을 나누자는 캠페인이다. 소셜 미디어와 협업하여 비영리 단체를 지원하고, 자선 기부에 전념하는 날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올해 기빙 화요일은 11월 28일(화)이다.

소개

소비자 중심의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에 대응하기 위해 탄생한 이 글로벌 운동은 관대함을 고취하고 자선 기부를 장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빙 화요일은 전 세계 자선활동에 큰 영향을 미치며 비영리단체와 개인 모두에게 혁신적인 날로 자리 잡았다.

 이 운동은 자신의 시간, 자원, 돈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도록 장려하며 개인, 기업, 조직이 공동의 목적을 위해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집결지가 되었다.

커뮤니티 참여

기빙 화요일의 주요 강점 중 하나는 커뮤니티를 참여시키는 능력이다. 비영리 단체와 자선 단체는 전략적인 소셜 미디어 캠페인을 통해 메시지를 증폭시켜 더 많은 청중에게 다가가고 개인이 참여하도록 유도한다. 집단적 기부는 공동체 정신과 공동 책임의식을 고취하고, 수단과 관계없이 누구나 긍정적인 변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강화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기부의 화요일은 기업계에도 영향을 미쳐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 활동에 참여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현재 많은 기업이 이 날을 자선 기부, 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 또는 기타 이니셔티브를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기업의 가치와 지역사회의 필요를 일치시키는 것은 자선 문화 조성에 대한 화요일 기부의 광범위한 영향을 강조한다.

영향력 측정

기빙 화요일이 계속 성장함에 따라 비영리단체들은 이 날에 기부금이 크게 증가했다고 보고되고 있다. 기빙 화요일은 재정적 기부 외에도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옹호 활동을 장려하며, 자선 단체에 대한 장기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기도 한다.

앞으로의 전망

기빙 화요일의 성공은 사람들이 공동의 목적을 위해 단결할 때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 운동이 계속 발전함에 따라 글로벌 자선활동에 미치는 영향은 더욱 커질 것이며, 하루를 넘어서는 기부 문화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빙 화요일은 관대함의 정신으로 개인과 커뮤니티가 함께 모여 의미 있고 지속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상기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 운동은 뉴욕의 문화 및 커뮤니티 센터인 92번가 Y(92nd Street Y)와 유엔 재단(United Nations Foundation)의 협력으로 시작되었다.  2012년 11월 27일 첫 시작된 기빙 화요일은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매년 지정된 날에 관대함과 자선 활동에 참여하면서 세계적인 현상으로 성장했다.

도네이션 링크: Donate to Giving Tuesday 8X Match (americares.org)

Giving Tuesday https://www.givingtuesda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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