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청소년 리더십 포롬 개최

제8회 청소년 리더십 포럼이 17일(토)부터 19일(월)까지 애틀랜타중앙교회(담임 한병철 목사)에서 3일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작은 행동 큰 영향력”이라는 주제로 5학년~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열렸다.

청소년 리더십포럼 교육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의료 비영리단체 ‘맵 인(Medicine for All People)’의 대표 스티브 스털링, 마이클 박(Michael Park) 시민참여공동위원장, 윤미 햄튼(Yoon-Mi Hampton) 전 릴번 시의원, 하이디 문(Heidi Mun)이 강사로 나서 강의와 교육을 맡았다.

인사말에 선우인호 청소년리더십포럼 공동의장은 “이번 행사에 참가한 모든 청소년들이 토론과 세미나를 통해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광현 청소년리더십포럼 공동의장은 “행사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강의와 토의 나눔의 학습체험을 통해 미래에 큰 영향력을 이루는 꿈을 꾸기 바란다”고 축사했다.

행사는 강의와 리더십 워크숍, 소그룹프로젝트 활동과 발표, 우수프로젝트 시상 등 청소년들의 팀워크를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청소년 리더십 포럼은 한인 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리더십 계발 교육의 장을 구축하고, 지도자로서의 비전을 키우자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FAITH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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