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발달장애선교단체 ‘더숲THE SOOP’(공동대표 김창근 목사, 윤보라 전도사)이 3주간 여름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여름캠프의 주제는 첫째 주 ‘사랑을 연습하는 공동체’, 둘째 주 ‘서머 인 더 숲(Summer in the SOOP), 셋째 주는 ‘슈퍼 히어로’로 캠프를 통하여서 장애인과 봉사자, 교사, 이웃 교회가 서로 친구로서 맞닿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아트와 공예, 요리를 배우는 쿠킹 클래스 외에도 게임과 체육을 병행한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및 주 1회 야외활동의 시간도 갖는다.
7월 5일부터 8일은 선한사마리아교회(공동담임 김춘곤, 서경훈 목사), 11일부터 15일 새날장로교회(담임 류근준 목사), 18일부터 22일은 프라미스교회(담임 최승혁 목사)에서 열린다.
첫째 주 선한사마리아교회에서 열리는 여름캠프 기간 중 목요일과 금요일은 선한사마리아교회 유스 선교팀(담당 백성인 목사)이 참여해 장애인 사역을 돕는다.
셋째 주는 콜럼비아한인연합장로교회의 EM 선교팀(담당 채명진 목사)이 전체 인도를 맡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콜럼비아한인연합장로교회는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위치했기에 이번 봉사 사역을 위해 EM 선교팀 17명은 애틀랜타에서 1주일간 머물게 된다.
한편, 단원 한 명 한 명이 ‘선교의 주체자’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활동하는 ‘오케스트라숲’(지휘 정미경)의 여름 캠프는 둘째 주와 셋째 주 더숲 캠프를 마친 후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한 시간씩 열린다.
발달장애선교단체 더숲은 발달장애인들이 행복하고 유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클럽을 운영하고 계절별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문의: 678-641-9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