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마트 한인회에 2,500달러 상당의 화장지와 일회용 장갑 후원
9월 24일(목) 둘루스 메가마트에서 하범석 메가마트 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2,500달러 상당의 일회용 장갑 100박스와 화장지 30롤 100세트를 김윤철 한인회장에게 전달했다.
하범석 점장은 “메가마트를 애용해주시고, 베풀어 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오늘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한인사회를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윤철 한인회장은 “연방정부에서 리임버스(reimburse) 형식으로 받은 펀드는 구매할 수 있는 품목이 식품에만 제한되어 있어 화장지 등을 구입할 수 없었다. 오늘 전달받은 후원품은 26일(토)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생필품을 전달할 때 함께 전달하겠다.”라며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에게 귀하게 사용될 것”이라는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애틀랜타한인회는 지난달 생필품 지원을 신청한 한인 120명을 선정하여 100달러 생필품 교환권 2매를 우편 메일로 발송했고, 26일(토) 한인회관에서 드라이브스루로 교환권과 생필품을 교환하게 된다. 한편, 한인회는 10월 2일(금)부터 제2차 생필품 지원 신청을 받는다. 10월 24일(토) 2차 생필품 지원에는 180명에게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