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백성봉 목사)가 28일(목) 오전 11시 코람데오장로교회(백성봉 목사)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개회예배의 사회는 이문규 목사(교협 서기), 기도 박민규 장로(평신도 부회장), 설교 김상민 목사(교협 부회장), 축도는 남궁전 목사(교협 이사회 서기)가 드렸다.
김상민 목사는 시편 2:11~12를 본문으로 ‘New Normal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우리는 장례가 불투명한 상황에 살고 있다. 희망은 내가 바라고 기대하는 것, 소망은 하나님의 뜻을 바라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주님을 바라보는 소망으로 살아야 하며 소망의 주체는 하나님이시다. 팬데믹이라고 좌절하지 말고, 주님만 섬기는 진실한 예배자로 주님만을 사랑하고, 주님께만 입 맞추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11개 교회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2부 총회는 의장의 지시에 따라 회무처리가 진행되었다. 이문규 목사(교협 서기)의 회원점명, 개회선언 백성봉 목사, 2020년 사업결산보고 남궁 전 목사, 회계감사 보고 류도형 목사, 회계결산 보고는 이순희 장로가 발표했다.
백성봉 회장은 남궁 전 교협 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김성범 교협 전 총무에게도 감사패를 전달될 예정이었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이어 발표한 2021년도 사업계획 중 5월에는 ‘가정이 살아야 교회가 산다’는 주제로 가정의 달 특별 세미나를 6월에는 목사회와 공동 주최로 ‘한국과 미국을 위한 기도회’를 7월에는 “팬데믹시대의 교회와 교회의 미래’라는 주제로 코비드19에 대한 포럼을 제시했고, 동의와 재청 후 가결되었다.
2020년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교협의 연례행사들이 켄슬되었으나, 2021년은 백신이 출시된 안도감과 더불어 그동안 침체되었던 기독교 행사가 활성화되어 애틀랜타지역 기독교인들에게 복음 백신의 역할을 감당하기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