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의 인프라 투자 계획에 따라 LA와 라스베가스를 연결하는 암트랙 노선이 신설된다. 전 미 여객 철도공사 암트랙은 바이든 행정부의 인프라 투자 계획에 따라 LA와 라스베가스 간 노선, 남가주에서 애리조나주 피닉스나 투손으로 가는 노선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이 발표한 2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 계획에 따르면 미 열차 서비스 개선을 위해 800억 달러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계획은 새로운 노선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가 전체의 형평성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