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은 능력입니다” 주제로 부흥집회가 3월 1일(금)부터 3일(주)까지 사흘간 아틀란타벧엘교회(담임 이혜진 목사)에서 개최됐다.
집회의 연사는 밴쿠버 그레이스한인교회 담임 박신일 목사로 “복음”이라는 대주제 아래 “능력의 복음”(롬 7:21-24), 은혜의 복음(왕상 17:10-14), 소망의 복음(창 31:22-32), 사명의 복음(레 11:1-4), 삶을 변화시키는 복음(마 1:1) 제목으로 집회를 이끌었다.
집회의 첫째 날인 1일(금) 박신일 목사는 ‘능력의 복음’ 제목으로 로마서 7장 21~24절 말씀을 본문으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벧엘교회가 9년 만에 큰 부흥을 이룬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운을 띄웠다.
“행복한 목회를 할 수 있는 이유는 ‘예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시면 모든 시험을 이겨내는 힘을 얻게 된다. 구원은 완전한 하나님의 의에 합격한 사람만이 받는다. 구원은 나를 지배하는 왕이 ‘죄’에서 ‘예수’로 바뀌는 것이다. 구원은 내 안에 ‘사망’이 아닌 ‘주님’이 왕노릇 하는 것이다. 구원은 이 땅에서 천국을 경험하는 것이다. 구원은 ‘사망’이 아닌 ‘복음’이 왕노릇 하는 것이다. 구원은 이론이 아닌 실체이며 지식이 아닌 실체를 체험할 때 변화가 일어난다.”고 결론지었다.
말씀을 마무리하며 박 목사는 “사람은 많이 알 수록 실망하나, 하나님은 알아갈수록 더욱 좋아진다.”라며 “여호와를 아는 것을 자랑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소문내는 벧엘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미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