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원로목사회 3월 월례회

애틀랜타한인원로목사회(회장 윤춘식 목사) 3월 월례회가 6일(수) 오전 11시 새생명교회(담임 한형근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월례회에서 윤춘식 회장은 원훈상목사와 송요셉 목사의 신입회원 가입을 안건으로 제출했고, 회원들은 박수로 신입회원 가입을 축하했다.

예배에서 설교 말씀을 전하는 한형근 목사(왼쪽), 월례회를 인도하는 윤츈식 애틀랜타한인원로목사회 회장(오른쪽)

예배는 기도 김용호 장로(이사회 회장), 특송 김혜숙 사모, 설교 한형근 목사, 특별기도 박태승 목사, 광고 신동욱 목사(원로목사회 총무), 축도 표모아 목사가 인도했다. 

‘인생을 바꾸는 한마디’(잠18:20-21)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한 한형근 목사는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이 있듯이 말에는 힘이 있다. 또 말은 내 마음에 쌓인 것이 입을 통해 나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말은 ‘감사’가 담긴 말이다. 다윗은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감사했다. 나의 잘못을 인정하는 ‘미안합니다’라는 말 역시 사람의 인생을 바꾼다. 마지막으로 인생을 바꾸는 말은 ‘사랑합니다’이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신앙의 결승점 역시 사랑이다. ‘사랑합니다’라는 말로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주님의 자녀가 되기를 축복한다.”고 설교했다. 

이날 특별기도 시간에는 ‘지역 복음화에 힘쓰는 새생명교회’, ‘애틀랜타 지역 목회자와 교회의 성령 충만’, ‘원로 목사회 회원들의 건강과 평안‘을 위해 참석자 전원이 합심으로 기도했다. 

원로목사회 총무 신동욱 목사는 ‘”건국전쟁’ 다큐멘터리 영화가 애틀랜타에서 상영된다.”고 소개하며 “원로목사회 회원은 영화 상영 첫 날인 3월 21일 함께 모여 관람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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