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윤영섭 목사

아틀란타시온연합감리교회 제8대 담임목사로 취임한 윤영섭 목사와 만남을 가졌다.

윤 목사는 “목사님을 한 문장으로 표현해 달라”는 기자의 질문에 “저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가기를 원하는 사람,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험을 함께 감당하는 사람”이라고 답했다.

시온연합감리교회를 향한 비전을 묻는 질문에 윤 목사는 “저는 교회의 큰 비전은 없습니다. 저는 하나님이 부르신 곳에서 최선을 다해서 섬기려고 합니다. 전 교회가 사람들에게 행복한 곳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교회가 옳은 길을 따르고 정직하게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으로  많은 사람을 구원하고, 믿는 사람들이 주님 안에서도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차세대들이 교회를 떠나는 이 시점에 제 소망이라면 젊은 사람들이 많이 교회에 올 수 있도록 교회가 준비를 하고 그분들에게 좋은 브릿지(bridge)가 되주면 좋겠습니다.”라며  “세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그런 목회를 해보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윤 목사는 목회사역 이외에도 에모리대학교심장내과 교수로 줄기세포재생의학연구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기자는 윤 목사에게 “의학과 신학에서 발견하는 하나님의 위대하심에 대해 깊은 감동을 느끼시나요?”라고 질문했다.

윤 목사는 “많은 사람들이 과학이나 의학이 인간에게 많은 부분을 해결해 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의학을 알면 알수록 의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것이 더 많다는 것을 알게된다. 하나님께서 지혜와 능력을 주실 때만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깨닫고, 사람들을 치료하게 될 수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과학이나 의학을 많이 알수록 하나님의 신비와 능력, 하나님의 위대하심에 감탄하고 하나님께 더욱 의지하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목사님에게 성도는 어떤 의미입니까?”라는 질문에 “성도는 하나님이 부르신 길을 함께 가는 동료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오랫동안 평신도였습니다. 제가 꿈꿔왔던 목회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서 제사장이기 때문에 어떤 위계질서가 아니라 기능의 차이로 생각합니다.

함께 하는 성도는 모두 다 하나님이 부르신 종들이고 하느님이 부르신 동료이기 때문에 교회 안에서 성도와 목회자는 수평적으로 서로 다른 직분을 감당하는 것이고, 서로 사랑하면서 하나님께서 부르신 콜링을 잘 상호보완적으로 감당하는 그런 사람으로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목사님의 하나님을 소개해주세요”라는 마지막 질문 질문에 윤 목사는 “제 하나님은 저를 너무나 사랑하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이 없었으면 제가 어떻게 인생을 살았을까 정말 많은 생각을 해 봅니다. 하나님은 저의 삶을 만드셨고, 저를 인도하시고, 저를 가장 좋은 곳으로 인도하는 분이십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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